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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기 귀통증 완화와 해결방법(팁)
    지혜×정보 2020. 5. 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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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귀통증 이륙과 착륙 시 해결방법

    비행기를 타고 이륙(상승) 및 착륙(하강)을 할 때 항상 귀가 아파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비행기가 고도를 바꾸게 되면 생기는 기압변화로 귀 안에 압력차가 발생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비행기 귀통증

    이러한 비행기 귀통증 완화와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귀가 먹먹해지는 이러한 현상을 '항공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귀 안에 '중이(가운데 귀)'가 받는 압력이 평형을 이루지 못할 때 나타납니다.

    가운데귀(중이)

    다시 말해 갑자기 고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서 중이와 외이(바깥 귀)의 압력을 같은 상태로 조절해주는 이관(유스타키오관)이 막혀서 통증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유스타키오관

    비행기 귀통증은 이륙과 착륙 시에 대처 방법이 조금 다른 것을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륙 시에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비행기 이륙시 귀통증 해결방법

    비행기 이륙시에는 귀에 압력이 느껴지기 시작할 때 미리미리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합니다. 이것은 유스타키오 관을 열어서 공기압의 차이를 해결해 줍니다. 아이들의 경우는 물을 마시게 하거나 젖을 물리는 방법도 좋습니다.

    또한 껌이나 사탕을 먹으면 귀 주변이 움직이게 되면서 귀의 이관이 열리게 됩니다. 나는 이것저것 귀찮고 잠만 자겠다 싶으면 비행기 전용 귀마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행기 귀마개

    비행기 착륙시 귀통증 해결방법

    다음은 비행기 착륙(하강)시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강 시에 가장 좋은 방법은 흔히 스킨스쿠버 다이버들이 필수로 습득해야 물속에 들어갈 수 있는 '발살바 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물 속에서 수압과 우리 귀의 압력을 동등하게 맞추어주는 것인데요.

    이름하여 '이퀄라이징'이라고 부릅니다. 비행기가 하강시에 귀가 먹먹해지는 것을 느낄 경우 귀통증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이퀄라이징을 해주게되면 외부 소리가 잘 들리면서 귀가 뻥 뚫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징은 한손으로 하는 방법과 두손으로 쉽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손으로 하는 방법은 엄지와 검지로 양쪽 코를 막고 '흥!'하고 코로 바람을 불면됩니다.

    양손으로 하는 방법은 왼쪽 엄지는 왼쪽코를 오른쪽 엄지는 오른쪽 코를 밑에서 윗 방향으로 막고 동일하게 콧바람을 불면 귀 바깥쪽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먹먹하던 귀의 압력이 뻥하고 풀리게 됩니다.

    이퀄라이징

    ㅇ주의해야 할점은 비행기가 하강 할 때에는 지속적으로 기압이 변화하기 때문에 먹먹해 질 때마다 미리미리 반복적으로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이미 압력이 많이 가해진 상태에서 이퀄라이징을 강하게 하면 오히려 귀에 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 자리에서 바로 실습 해 보신다면 금방 익숙해지실 테고 비행기에서는 어려움 없이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비행기 귀통증 약?

    비행기 귀통증 약

    물론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상비약을 살 수 있는 귀통증 약이나 귀통증 귀마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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